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49) 후보는 "정체된 제주에는 새로운 변화, 민생 안정을 위한 제대로 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1%의 한계를 넘어 갈등 없는 제주, 함께하는 제주, 자랑스런 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막 서른살이 됐을 무렵 무작정 상경해 여의도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2005년 국회의원 인턴비서로 시작해 비서, 비서관, 보좌관 등 모든 직급을 지내며 정치를 배웠다. 고 후보는 자신이 보좌한 의원들로부터 '신의의 정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집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 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정치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같은 날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도 있습니다. 이에 는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주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선명하고 확실하잖아요.”26년간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으로 향한 정춘생 비례대표 후보의 설명은 간결하면서 명확했다.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63)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아라지역 주민들을 대신해 크고 작은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즉시 전력' 일꾼이 필요하다"며 "20년의 정치경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지역 후보 중 유일한 현역 의원 출신이다. 제11대 제주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내며 초선임에도 본연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뛰어넘어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제2공항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43)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은 "아라동을 지역만 바라보며 달리고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지역민들의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 정치인 김태현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당 내부 경선을 거쳐 국민의힘 본선 주자로 확정된 김태현 예비후보는 자신을 '출마자 중 유일하게 아라동을 지역만 바라보며 준비한 후보'라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실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 지역구에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힘있는 3선 의원으로서 국회의 꽃인 상임위원장이 돼 재정자립도가 낮은 서귀포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3선 제주도의원을 지낸데 이어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을 내리 역임하며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해 온 위성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원내정책수석 등을 맡아 원내 협상을 주도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중량감을 과시했다.이 같은 활약이 인정돼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49) 국회의원은 "선거 승리를 통해 정부와 여당의 홀대로부터 도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고, 제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년전 치러졌던 재보궐선거에서 갑작스런 김한규 예비후보의 등장은 제주정가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서울대학교 졸업, 사법시험 합격, 국내 굴지 법률사무소 출신, 하버드대학교 학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화려한 이력은 그간 제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인물이었다.'새인물'을 원한 제주에서 40대 청년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임기숙(61) 예비후보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가장 빠르게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정책을 펴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한 임 예비후보는 지난 38년간 현장 일선을 누비며 주민들의 복지 구현에 앞장섰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라동주민센터에 근무하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정치입문 동기에도, 출마 배경에도, 공직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들이 지대한 영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50)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더 나은 명품 아라, 지속가능한 제주를 아라동에서부터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세월호 참사 당시 수많은 시민이 무고하게 희생됐지만 사고에 대한 진실규명보다는 권력의 안위를, 시민의 안전보다는 자본의 이익이 우선인 사회를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양영수 예비후보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모두가 안전한 사회·정치를 만들기 위해 정치의 길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집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 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정치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같은 날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도 있습니다. 이에 [제주의소리]는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기철(61) 전 제주경찰청장이 경쟁 없이 안주한 24년 민주당 독주 때문에 서귀포시의 위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57)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회 위원장은 "의료나 문화 시설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주시을 지역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할 때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망가지는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개인적인 사명으로 정치의 길에 뛰어들었다는 김승욱 예비후보는 전임 정권의 실정과 더불어 지난 20여년간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이 독식한 제주의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58) 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총선은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어머니의 고단한 삶이 자신을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회고한 문대림 예비후보는 "거친 농사일과 힘든 물질을 마다하지 않고 일만 하셨던 어머니의 곁은 지키며, 힘든 노동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학생운동과 농민운동을 했고, 자연스럽게 현실 정치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39)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시을 위원장은 '민(民)'을 위한 정치를 강조하며 "진보의 가치를 되살려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를 극복하는 진보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빚더미에 앉은 자영업자, 취업 걱정·집 걱정에 여념이 없는 청년들, 돌봄의 국가책임이 절실한 발달장애인 부모들, 기후위기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은 농민들. 출마 배경을 묻자 우리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을 일일이 언급한 강순아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