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의 시작입니다. 자녀가 하는 말을 귀 기울이며 핵심 단어로 질문하고 답변하세요.”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2023 학부모 아카데미’가 14일 오전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아이생각연구소 권문정 소장을 초청했다. 권문정 소장은 하브루타질문놀이 교육협회장도 함께 맡으면서, 하브루타 교육법을 한국에 전파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 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질문 교육법이다. 짝지어 질문·토론·대화·논쟁하는 교육법으로 알려졌다.이날 학부모 아카데미에서 권문정 소장은 자
틈만 나면박일환너는 어떻게 된 애가 틈만 나면 게임을 하고틈만 나면 피시방엘 가고틈만 나면 핸드폰을 들여다 보니?하지만 엄마는 모른다학교와 학원에 매여 사는 내가틈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어쩌다 틈이 났을 때 필사적으로매달리는 이유를.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2023 학부모아카데미’가 30일 오전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금산간디학교 이범희 교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이범희 교장은 용인시 흥덕고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교원정책과장,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거치며 35년 동안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성적이 뒤처지지 않을까요?”“5세부터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 효과적이라고 광고 하던데요?”“주변에서는 학원에 학습지에 스마트기기에 난리인데 괜찮을까요? 불안해요.”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 마련이다.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강연이 제주에서 열렸다. “초등학생 입학 앞둔 자녀에게 필요한 건 선행학습이 아니라 상호 교감하며 소통하는 부모”라는 조언이다.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2023 학부모아카데미’가 2
부모님이 좋아하는 '사'자 직업?“만약 여러분의 고등학교 2학년 자녀가 ‘저는 축구가 너무 좋아서 이제라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눈을 반짝인다면, 부모 입장에서 어떤 조언을 해야 할까요. 진로에 있어 중요한 것은 구체성이 아닌 방향성입니다.”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2023 학부모아카데미’가 8일 오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예비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은, 아름다운배움 고원형 대표를 초청해 ‘미래사회 변화와 우리 아이들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고원형 대표는 기술 고도화, 인구
제주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詩)는 일상에서 멀지 않았다. 자유로운 감정이나 행복, 즐거움 등 감정이 시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은 ‘물이 몸에 닿을 때’, ‘바람을 가르며 달릴 때’, ‘함박스테이크를 먹을 때’,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 등의 기분을 자신이 생각하는 시라고 설명했다.제주도교육청과 [제주의소리]가 함께 하는 ‘2023 학부모아카데미 가족 체험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산책’이 5일 오후 2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가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학부모아카데미는
98이라고 대답한 우리 아이, 상위 10%?‘18×5=98?’만약 어떤 초등학생이 18 곱하기 5의 답을 98로 답했다면 어떨까. 비록 학생이 틀린 답을 말했지만, 수학교육연구소 최수일 소장은 오답을 혼내기 보다는 오히려 칭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무엇일까?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2023 학부모아카데미’가 18일 오전 10시 제주시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최수일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예비 중학생,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98이라고 대답한 우리 아이,
“고교 진학을 앞둔 지금,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교육 정책이 변해도 전혀 영향받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하죠. 답은 달라지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고 증명할 수 있는 수학적인 사고력이 핵심입니다.”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예비 고등학부모 대상 ‘2023 학부모아카데미’가 17일 오후 7시 제주시 오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예비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이 ‘예비 고등학생들의 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
‘2023 학부모아카데미―예비초등학부모 대상 아이와 나누는 그림책 활용 연습’이 21일(목) 오전 제주 한라도서관에서 열렸다.이날 학부모아카데미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부모와 자녀와 그림책 활용을 연습하고 싶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사는 지난해 선흘초에서 그림책 제작 수업을 진행한 그림책 작가 최향랑을 초청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로 5년째 세계자연유산 마을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제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흘분교(현 선흘초), 김녕초, 성산초, 선흘초, 그리고 올해는 구좌중앙초에서 진행 중이다. 최향랑 강사
‘2023 학부모아카데미 책 읽기의 힘―읽고 읽어주기’ 서귀포 마지막 강의가 13일(수) 오전 토평동 나비생태체험관에서 열렸다.이날 강의는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한 학부모아카데미 책 읽기의 힘 서귀포 일정의 마지막 순서다. 앞서 세 번에 걸쳐 자녀 독서 노하우, 그림책의 효능, 책 보따리 놀이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날은 그림책 모임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학부모들의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제주도서관친구들 허순영 대표는 독서 모임에 참여하다보면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다고 강조했다.“분량 있는 책을 읽는 게 쉽지 않
“뼈만으로 뚱뚱했는지, 말랐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 우리는 공룡의 뼈만 알고 있다. 현재까지 공룡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졌지만, 안 밝혀진 부분이 더 많다. 언제나 의문을 가져야 한다”제주도교육청 민간위탁 사업으로 [제주의소리]가 주관한 ‘2023 학부모아카데미 과학 토크콘서트’가 8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질문도서관에서 열렸다. ‘티라노가 털복숭이였다고? - 기후위기와 공룡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전 관장은 의문을 강조했다. 대학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등을 역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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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학부모아카데미 책 읽기의 힘―읽고 읽어주기’ 서귀포 세 번째 강좌가 6일(수) 오전 토평동 나비생태체험관에서 열렸다.이날 강좌는 ‘제주 책 보따리 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책 보따리 수업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2019년 제주세계문화유산본부와 제주도서관친구들이 함께한 기획으로 출발했다. 지금까지 매주 한 차례 모여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을 읽고 나누고 있다. 그림책 문화 활동가를 양성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특히 ▲나무도장 ▲강아지똥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할머니 어디가요? 앵두 따러 간다 등의
비경쟁 독서토론을 해야 하는 이유‘2023 학부모아카데미 책 읽기의 힘―읽고 읽어주기’ 8월 두 번째 강좌가 30일(수) 오전 서귀포시 나비생태체험관에서 열렸다.책 읽기의 중요성과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공유한 첫 번째 강좌에 이어, 이날은 ‘비경쟁 도서토론’을 체험했다.비경쟁 독서토론은 참가자들이 협동하면서 ‘질문을 만드는 토론’이다. 상반된 관점을 정해놓고 서로를 공격하는 일반적인 경쟁 토론과는 다르다. 학부모아카데미 강사를 맡은 제주도서관친구들 허순영 대표는 “경쟁 토론이 일부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나 그렇지 못한 아이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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