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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강혜명.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혜명 씨가 자신이 출연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티켓 100매를 구매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강 씨는 제주시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다문화가족, 여성시설, 청소년·장애인단체에게 티켓을 제공했다.

또, 제주4.3 70주년 기념을 맞아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 4.3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4.3희생자유족회에도 티켓 70매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소프라노 강혜명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제주아트센터 특별기획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9일(오후 7시 30분), 10일(오후 4시)에 공연한다.

문의: 제주아트센터 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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