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출마합니다] 허진영 전 제주도의회 의원(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허진영(55·무소속)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최근 4년 송산·효돈·영천지역은 생기를 잃었고, 천혜의 관광명소를 품고 있음에도 관광소득은 격감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일로”라며 “행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직업은 ‘농업’이다. 하지만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 그는 여전히 ‘의원’이다. 서귀포시의회 의...
[선택 6.13,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듣는다] ②이석문 "제주 공교육 국제학교 수준으로 향상" 4년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사회의 선택을 받았던 이석문 제15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4년새 수치화된 제주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부쩍 올랐고, 무엇보다 지난해 제주에는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학생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20여일을 앞두고 다시 도전자의 자리에 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모든 일상에서 존중받기를 바...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대담] ①김광수 예비후보, '아이들 창의성 신장' 약속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만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자신이 '정치가'가 아닌 '교육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교육감선거가 상대적으로 흥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도 대중의 이목을 쉽게 이끌 수 있는 자극적인 공약은 단호히 거부했다. 현 제주교육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방향성까지 흔들리고 있다고 일갈하면서도 그는 현직 프리미엄을 업은 상대 후보에 비해 인지도 측면에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
[저, 출마합니다] 신창근 전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 정책개발팀장(아라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신창근(59) 전 현대자동차 그룹 기획조정실 정책개발팀장(이사)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35년 넘게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을 고향 제주발전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창근 예비후보는 고교(제주제일고) 졸업 후 육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35년 만에 귀향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에 근무할 때는 그룹 내에서도 핵심조직인 기획조정실에서 이사까지 올랐다. 학업에도...
민선 7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제주도의회 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2018년 6월13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점차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는 ‘2018지방선거, 출마 뜻 있습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저, 출마합니다!] 강성의 전 국회의원 정책비서관(화북동 선거구) 현행 제주도의원 선거구 기준 제8선거구(화북동)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강성의 전 국회의원 정책비서관(68년생)은...
민선 7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제주도의회 의원(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6월13일 치러집니다.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정치행보를 넓혀야할 때입니다. 이에 는 ‘2018지방선거, 출마 뜻 있습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저, 출마합니다] 송창권 성지요양원장(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창권(64년생) 성지요양원장은 “동네 이기적인 편협한 소지역주의가 아...
[선택 6.13 제주도지사 후보에게 듣는다] ③ 고은영 예비후보, 최초 여성-청년 지사 후보 시민경선을 통해 녹색당 제주지사 후보로 선출된 고은영 예비후보는 난개발의 원흉으로 국제자유도시를 꼽고, '국제자유도시 폐기'를 거침없이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초의 여성, 최연소 청년 제주지사 후보로 군소정당 후보이지만 제주도민과 함께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기성 정치권의 '밀실야합' 등 기득권 정치로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선택 6.13 지방선거 인터뷰] ① 문대림 비서관 "청와대 근무 스펙쌓기용 아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핵심 정책으로 자치분권으로 내세우며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약속했다. 6.13 지방선거 출마이유에 대해 '촛불혁명의 지역적 완성'을 꼽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의 '스펙쌓기' 비판에 대해 "스펙쌓기용이 아니였다"고 부인했고, 공천불복 논란에 대해선 "경선과정에 절대 승복하고, 경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제주시 노형동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