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후 신설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정책과가 2006년도 도정시책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50만원)전액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정책과(과장 강문수)는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새롭게 발족된 해양수산본부내 조직으로, 지난 29일 제주도 본청 52개 전 실과를 대상로한 부서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부서상을 받았다.

또 해양수산정책과에 근무하는 수산7급 김세학씨는 이날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매달 받는 상금 일부(50만원)를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내놓았다.

그 동안 해양수산정책과는 친환경양식산업 육성 및 제주산수산물 시장 차별화전략 추진, 다기능 복합어항건설 및 도서지역환경개선, 환경친화적 연안관리체계 구축 및 해수욕장관리 평가에 의한 우수해수욕장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분야의 핵심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