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후 해수욕장 해변에 올라온 쓰레기 치우는 사람들

▲ 해안가 쓰레기 치우는 자생단체 회원들.
지난 6일에 제주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삼양동 해안은 온통 쓰레기와 감태로 점령 당했다.

이렇게 점령 당한 해안을 다시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삼양동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백성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대춘), 동사무소(동장 오영복) 등 60여명이 팔을 걷어부쳤다.

이들은 삼양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 검은 모래를 보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삼양동의 깨끗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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