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작곡가협회는 지난 16일 산지천갤러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재규 제주도음악학회 회장을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안현순·곽진, 이사는 김경택, 김수하, 박경실, 박성준, 서지선, 오진화, 현민관, 홍정도가 이름을 올렸다. 감사는 최정훈, 장선화다. 창립 회원은 총 44명이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 확장과 더불어 커뮤니티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제주작곡포럼, 도내 타 장르 협회와의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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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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