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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 예술과 만나 세상에 한 발짝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8년 12월 06일 목요일 09:52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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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12월 31일까지 칠십리시공원 덕판배미술관서 전시

사단법인 제주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유영신)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덕판배미술관에서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모은 전시 <이만큼 재미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 발달장애 청년 11명이 지난 일 년 동안 예술가와 1대 1로 작업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장애인부모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강화하고 나아가 직업적 예술가로 활동하기 위해 프로젝트 ‘재미진 학교’를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 11월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 3월 정식 행사로 확대됐다. 올해 2월에는 후원사도 늘어나면서 1대 1 교육에 그룹까지 병행했다. 현장에서는 1대 1, 그룹 작업 결과물, 영상 기록, 굿즈(Goods·기념품)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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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가 12월 31일까지 칠십리시공원 덕판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만큼 재미진> 전시 작품들. 제공=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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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가 12월 31일까지 칠십리시공원 덕판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만큼 재미진> 전시 작품들. 제공=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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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가 12월 31일까지 칠십리시공원 덕판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만큼 재미진> 전시 작품들. 제공=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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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가 12월 31일까지 칠십리시공원 덕판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만큼 재미진> 전시 작품들. 제공=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제주의소리

장애인부모회 회원이자 재미진 학교를 시작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오한숙희 씨는 “집에만 있기는 갑갑하고 나가자니 마땅한 데가 없어 막막한 발달장애인 청년들에게 재미진 학교라는 열린 공간은 오아시스가 됐다”고 소개했다.

유영신 회장도 “예술적인 재능을 지닌 발달장애인 청년들은 창작 활동의 기회가 부족하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각자가 지닌 재능들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앞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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