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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훈 소방장.
제주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 소속 김남훈(45) 소방장이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예방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2003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소방장은 건축 민원과 소방특별조사, 안전관리 업무 등 다양한 예방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취약시기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방청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소방공무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돼 전국에서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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