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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에서 만나는 소극장 연극의 매력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18:05   0면
제27회 소극장연극축제 포스터 (1).jpg

제주연극협회, 11월 24일부터 한 달 간 제27회 소극장 연극 축제 개최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이상용)는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제27회 소극장연극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전북지역 극단 총 5팀이 각 한 편씩 연극을 선보이는 일정이다. 장소는 한라아트홀, 미애랑소극장, 두근두근씨어터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 가운데 극단 마진가, 퍼포먼스단 몸짓, 극단 이어도의 작품은 이번이 초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 극단 가람 <아빠의 소금꽃>

<아빠의 소금꽃>은 이상용 회장이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가족을 위해 힘들고, 지쳐도 내색 하지 않고 묵묵히 견뎌온 우리네 아버지를 조명한다.

11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3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장소는 한라아트홀 소극장이며 공연 시간은 80분이다. 전체관람가.

# 극단 이어도 <동물없는 연극>

<동물없는 연극>은 장 미셀 리브 씨가 쓰고 김광흡 씨가 연출한 작품이다. 8개의 단막극으로 이뤄진 ‘부조리극’을 표방한다. 인간들의 가식, 허구, 불안, 공포 등을 들춰내지만 무겁지 않게 다가선다.

12월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8시 두 차례 공연한다. 장소는 미예랑소극장이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전체관람가.

# 서울 극단 민예 <템프파일>

<템프파일>은 김숙종 씨가 쓰고 김성환 씨가 연출한 작품이다. 재계 서열 10위 하나그룹의 회장이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는데, 15년 전 어느 사건과 맞물리면서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12월 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장소는 한라아트홀 소극장이며, 공연 시간은 100분이다. 만 12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 퍼포먼스단 몸짓 <굿 닥터>

<굿 닥터>는 닐 사이먼 씨가 쓰고 강종임 씨가 연출했다. 여러 개의 단편을 옴니버스 형태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서민들의 삶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냈다.

12월 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7시 두 차례 예정돼 있다. 장소는 두근두근 씨어터이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전체관람가.

# 전북 극단 마진가 <연립주택>

<연립주택>은 공동 창작으로 썼고 유성목 씨가 연출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연립주택의 한 겨울 저녁, 다섯 커플에게 일어나는 지극히 인간적인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12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에 공연한다. 장소는 한라아트홀 소극장이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만 1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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