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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습지도시에 사파리월드 조성은 국제적 망신”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8년 11월 08일 목요일 13:0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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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제주사파리월드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안) 심의를 하루 앞두고 제주지역 환경단체가 일제히 사업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8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파리월드 사업으로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이 철회되면 국제적 망신거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경단체는 “곶자왈에 사자와 코끼리, 하마, 코뿔소, 재규어 등 외국 대형 동물의 사육 시설과 숙박시설 계획이 승인된다면 세계적 조롱거리가 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 계획은 람사르총회가 조천읍을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한 취지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이런 상황에 급하게 재심의를 진행하는 이유가 뭐냐”고 의구심을 보냈다.

환경단체는 “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파리월드 사업에 대해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내일(9일) 심의에서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불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를 향해서도 “사업부지의 20%를 넘어가는 도유지 임대 거부를 명확히 선언하라”며 “사업 부지 내 도유지를 습지주변지역으로 지정해 개발논란을 원천 차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7월27일 ‘곶자왈 경계 설정 및 보호구역 지정 등의 관리보전 방안 용역’ 결과가 나온 후 논의하자며 사파리월드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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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11-09 10:45:36    
오의원 최측근이 개입
22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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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8-11-09 01:36:18    
공항이나 도로같은 필요한 개발은 집중 추진하되, 자본검증의 위험이 있는 중국자본투입의 신화역사공원같은 개발은 하지말자. 또 왜 외래 동물들을 들여와서 여기서 관광객들에게 보여줘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파리월드는 그만둬야한다. 제주도민들은 제2공항같은 인프라 및 복구가능한 개발만 하자 제발. 왜 기후도 다른곳에 데려와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곳에 둬야하는지...그냥 365일 가동가능한 실내 테마파크나 만들어라...굳이 그 땅을 쓰려고 하면
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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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2018-11-08 15:57:43    
개발반대합니다,
제주 있는 그대로의 제주자연을 보존해야합니다,
아프라카동물은 아프리카에 살게합시다, , 지난번 육지이 퓨마탈출사건과 영혼 잃은 동물원의 동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제주를 제주답게,,,개발업자의 이익을 위해 제주를 팔아먹을수는 없습니다,,,,,!
11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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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18-11-08 14:12:17    
아프리카 케야에 있는 세링게이티국립공원의 대자연 속의 습지에는 동물이 안 사나, 도유지를 습지주변지역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라고? 좋다. 보호하자. 그러면 그 도유지에 땅을 파서 대규모의 매립장과 소각장을 설치하는 개발은 어떤 생각인지? 또 람사르습지도시 조천읍 선흘리, 그것도 동백동산 인근 곶자왈에 추진중인 대기업 숙박업체의 포레스트 사파리는 왜 반대 안하는지, 로비 당해수과? 환경단체가 바로서야 제주가 바로 섭니다
2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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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2018-11-08 15:09:44    
선흘1리 동백동산과 선흘 2리는 상당히 이격되어 있는지도 모르는가 보네.

로비를 당한것 처럼 보이는 사람은 당신같은데, 머묻은 개가 머 묻든 개를 나무라는 것이
이치에 맞지도 않고,,,

바로선 사람이나 단체는 환경ngo라고 여겨지는 것이 대다수 도민들이 생각일텐데...
2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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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2018-11-08 15:15:09    
사업대상 도유지 7만평과 절대보전지역으로 개발행위가 불가한 리유지와 교환의 건
이 작년 5월경에 동복리 마을총회에서 통과되었는데, 이에 대한 도의 답변이 없다.

환경단체에서 사업대상 도유지 임대관련 도의 답변도 없다.

자본금 21억원에 불과한 업체에 도는 그만 휘둘르지 말기를 바란다.
2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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