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벽화봉사 활동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여성회, 제주소방서 직할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여, 최건․민예은 작가의 안내에 따라 울퉁불퉁한 담장 표면의 특징을 살리며 어린이보호구역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옹벽으로 탈바꿈시켰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인근 주민들과 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화사해졌다고 고맙다는 이야기도 듣고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상상유니브는 KT&G가 사회공헌을 위해 만든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다. 전국 14개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상상을 표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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