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렌터카 운전자 김모(62.경기)씨와 탑승자 최모(58.여.경기)씨 등 관광객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에는 전신주가 실려 있었지만 다행히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충격으로 편도 1차로가 막혀 일대에서는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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