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와 함께 하는 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영평초등학교 1학년 이도은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제주문화포럼은 제주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어와 함께 하는 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제주 30개 초등학교에서 325점, 유치부 38점 등 총 36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대상 1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최고상 2명, 예총 제주연합지회장상 금상 4명,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 이사장상 은상 6명, 사단법인 제주문화포    럼 동상 10명, 특선과 입선 각 10명씩 등 총 10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고영만(화가) 양영길(시인) 김연숙(화가) 홍진숙(화가) 강술생(화가) 김윤화(동화작가)가 참여했다.

대상작은 영평초등학고 1학년 이도은 어린이의 '영등할망, 비바람을 막아주난 고맙수다'로 선정됐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제주그림책 '오몽할머니'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제14회 제주신화전 오프닝에 앞서 이뤄지고, 수상작들은 제주신화전에서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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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어와 함께 하는 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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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어와 함께 하는 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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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어와 함께 하는 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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