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인 이데오(브렌네르 로에겔 시릴)는 태어날 때부터 한 쪽 눈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후 인생을 남의 시선대로 살 수 없다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상대방의 특징을 포착해 내면에 담긴 세상을 그려가고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해 한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행복한 생명 나눔향기'는 그린대학에서 매달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강의는 무료며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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