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석봉)은 올해 4월부터 도내 다양한 기관에 여성장애인을 교육 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여성장애인 교육 강사가 찾아가는 장소는 어린이집, 정신건강센터, 요양원 등이다. 맡고 있는 분야는 천연 아로마 공예, 뜨개질, 퀼트, 동화 구연 등 다양하다.
복지관은 2010년부터 여성장애인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파견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련 문의: 064-710-9866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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