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묵연회(회장 양춘희)는 3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2전시실에서 교류전 <韓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글서예묵연회,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재일본 고려서예연구회 3개 단체 회원들의 작품 15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최 측은 “전통과 현대의 조합으로 캘리그라피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문예회관 전시를 마치고 3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저지예술인마을 ‘먹글이 있는 집’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개막은 1일 오후 4시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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