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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성문, 김경철.
제주대학교 농학과 석사과정 이성문씨와 식물자원환경전공 4학년 김경철씨가 토양조사경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대는 이씨 등 2명이 최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농촌진흥청 주관 제2회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토양과 주변지형에 대한 육안조사와 표준화된 분류방법에 따른 토양분류, 대상토양 작물재배 적합성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 농과계열 대학·정부기관 등 10개팀 4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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