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주도테니스협회장으로 이동근(65) 제주도체육회 이사가 선출됐다.
도테니스협회는 지난 28일 제주복합체육관 2층 회의실에서 통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으로 이 이사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장은 도체육회 이사와 한국법무공단 제주보호위원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시 봉개동에 실내 테니스장을 건립하고, 초·중·고·대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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