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파머 제주는 소셜임팩트 방식으로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카카오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정식 서비스에서 앞서 선보이는 제주 농산물은 10개 파트너, 약 40여종이다. 자체 브랜드 상품은 카카오파머가 제주지역의 우수파트너를 선정해 패키지 디자인을 후원한다.

주요제품은 수망다원 제주 녹차와 길갈축산의 흑돼지, 평화의 마을 제주맘 소시지, 소담제주의 건조 나물 등이다.

입점상품은 이미 판매중인 농산물을 패키지화해 카카오파머 제주 플랫폼에서도 판매한다. 파파도터 감귤 농장의 풋귤과 귤 말랭이, 아침미소 목장의 요구르트 등이 대표적이다.

아올아올의 오메기떡과 한라산 청정촌의 푸른콩 간장과 된장, 한기림 백도라지 연구소의 백도라지 분말, 제주 구좌의 당근 즙도 입점상품에 포함됐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카카오톡 더보기 추천 서비스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브랜드 웹사이트(https://farmer.kakao.co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