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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승철 제주소방서장.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이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황 서장은 인구증가와 소방 수요 급증에 맞춰 소방청사를 신설하고 중증·희귀질환 환자 수도권 지역 이송을 위한 다목적 헬기 도입에 힘썼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동환경 개선 등 안전인프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황 서장은 1991년 소방에 임용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방호조사담당, 방호구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일선현장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재난현장지휘관으로서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방의 날을 맞아 문태정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국민포장, 이승학 소방교육대 팀장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소방의 날은 1991년 소방법 개정과 함께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바뀌었다. 그 전까지는 11월1일에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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