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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제주일보 공동여론조사…도내 언론사 중 첫 보도 '초미관심'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가 6.13지방선거 120여일 앞둬 실시한 제주도지사․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오후 7시 3개 언론사별로 일제히 공개된다.

지금까지 각 후보 캠프별 여론조사는 실시됐었어도 지방선거와 관련한 민심의 최대 변곡점이 될 설 명절을 앞둬 도내 언론사 중에서는 처음 실시한 것이어서, 각 정당은 물론 후보캠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는 지난 10일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도지사․교육감선거 지지도 조사결과를 12일 오후 7시 인터넷 판을 통해 일제히 공개한다. KCTV는 <뉴스7>를 통해 보도하게 되며, 제주일보는 인터넷 판에 이어 13일자 지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일 하루동안 실시됐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무선전화 비율(84%)을 높여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제주도지사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 △원희룡 도지사 당적 변경 선호도 △4가지 상황을 가정한 가상대결 △제주도교육감 선호도 △정당 지지도 △투표의향 등 총 10가지를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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