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관위, 도의원 29명·교육의원 2명…용담 4명 최다

▲ 19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21명이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했다.ⓒ제주의소리
6.2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31명이 등록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 결과 도의원 후보 29명(제주시 22명, 서귀포시 7명), 교육의원 2명 등 총 31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소속으로 장화신(37) 동광하늘교육원장, 강금중(55) 이도2동 호남향우회장, 고후철(49)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강대규(55) 우정상사 대표, 백동훈(43) 전 제주경실련 집행위원, 소원옥(52) 소양건설 대표, 김영후(59) 제우(주) 대표이사, 안창남(49) 전 제주시의원, 김태석(55) 지역경제살리기 범도민대책위 대표, 강용원(47) 동영기업 대표, 김진덕(46) 강창일의원 보좌관, 박규헌(59) 전 애월읍장, 김행담(63) 도의원, 김대진(41) 김재윤의원 보좌관, 송창권(47) 제주퍼블릭웰 대표이사 등 16명으로 가장 많다.

한나라당에서는 김황국(43) 전 용담2동 청년회장, 고강익(46) (주)성광종합기술개발 전무, 박성익(44) 뉴금성자동차공업사 대표, 손유원(59) (주)경원산업 대표, 조경호(57)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백성식(49) 새마을지도자 동홍동협의회장, 이경용(43) 서귀포법원 민사조정위원, 서운봉(59) 전 서귀포시 부시장 등 8명이 등록했다.

민주노동당에선 강경식(43) 도당위원장, 고용빈(32) 전 산업정보대 총학생회장, 고승완(45) 육군학사장교 제주동우회 부회장, 김혁남(32) 전 서귀포시민연대 대표 등 4명, 무소속으로는 박상호(55) 세계성문화박물관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3선거구(일도2 을) 2명, 4선거구 1명(이도2 갑), 5선거구(이도2 을) 1명, 7선거구(용담) 3명, 8선거구(화북) 1명, 9선거구(삼양.아라) 1명, 12선거구(노형 갑) 2명, 13선거구(노형 을) 1명, 14선거구(외도.이호) 1명, 16선거구(애월) 2명, 18선거구(조천) 2명, 24선거구(대천.중문) 1명, 27선거구(성산) 1명이다.

교육의원에는 윤두호(59) 전 남녕고 교장과 이석문(51) 전 전교조 제주지부장이 등록을 마쳤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