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 2007년 평가서...방과후 프로그램 '농산어촌형 우수아카데미'에 뽑혀

제주 서귀포시 신산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가 국가청소년위원회 주관 ‘농산어촌형 우수 아카데미’에 선정됐다.

31일 서귀포시는 전국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국가청소년위가 실시한 2007년 평가에서 신산문화의집이 우수아카데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프로그램 및 생활지도관리, 운영관리 등의 전반적 영역에 걸친 총3차례의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신산문화의집은 특별상과 함께 50만원의 포상금은 물론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박3일의 동계캠프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산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며 “이번 평가에서 신산문화의집은 효율적 운영관리, 청소년생활지도관리, 우수사례 모니터링 등 전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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