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관련 드라마 및 다큐 상영

노형동 신시가지 소재 뉴월드밸리 5층에 위치한 '프리머스시네마 제주'는 제주 최초의 멀티플렉스로서 제주 영상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7개의 상영관 중 한개의 상영관을 예술전용관으로 지정하였다.

예술영화전용관 ARTPLUS로 지정된 프리머스시네마 제주 5관은 11월 14일부터, '진정성을 찾아 헤메는 시선'이라는 타이틀로 인권과 관련된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여섯개의 시선>, 비전향 장기수 김선명을 다룬 <선택>, 죽은자와 이야기를 하는 영매에 관한 보고서 <영매-산자와 죽은 자의 화해>가 그것이다.

임순례 감독 작품인 <여섯개의 시선>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홍기선 감독 작품인 <선택>은 21일부터 27일까지, 박기복 감독의 <영매-산자와 죽은자의 대화>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상영한다.

(관람료 : 조조 및 학생 6천원, 일반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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