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이 음악으로 국회에 봄을 알린다.

김재윤 의원(서귀포·남제주군)은 오는 9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겨레와 함께 노래와 함께'라는 주제로 국회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음악회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한국 가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가곡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 이경구, 소프라나 김인혜, 테너 강무림 등이 출연하고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사회는 아나운서 김동건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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