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강순복 ,감사 박희순, 사무국장 김정애

제주아동문학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신임회장에 동화작가 고운진(54,남광교 교감)씨를 선출했다.

▲ 고운진 신임 제주아동문학협회장
이날 실시된 제주아동문학협회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07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승인하고 인원 개선을 실시했다.

고운진 신임회장은 제주시 오등동 출생으로 현재 남광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제주문인협회감사를 역임하고 제주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임원 개선에서는 부회장에 강순복(동화작가)씨, 감사에 박희순(동시작가)씨, 사무국장에는 김정애(동화작가)씨를 선출했다. 간사는 추후 선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

 한편 제주아동문학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찾아가는 아동문학교실, 탐라문화제 우리고장 작가 독후감쓰기대회, 회원 연간집 발간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회원작품합평회와 독서 논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국세미나를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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