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송창우 전 서울제주도민회장(72.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장)과 박영자 여사(67) 부부가 김만덕기념사업회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

▲ 박영자 여사
▲ 송창우 전 서울도민회장
이들 부부는 최근 열린 2006년도 김만덕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서 송 전회장이 공동대표로 선임되자 만덕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 홍보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성격으로 흔쾌이 내놨다.

송창우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는 지난 2005년에도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만덕기념사업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한편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서 태어난 송창우 공동대표는 (주)경천흥업 대표이사와 서울제주도민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수필가인 박영자 여사는 이화여대 문인회 회원으로 국제펜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장의 흑백사진' 등 다수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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