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삼·이은주 부부
농협중앙회는 2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한림농협 조합원 김승삼·이은주 부부를 선정했다.

김승삼씨 부부는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채소밭에서 브로컬리, 적채 등 여러 채소류를 경작하며 친환경 농법을 접목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들 부부는 '선돌촌 그린영농법인'을 설립, 친환경 경작을 통한 채소류 생산으로 소비지에서 신뢰가 높아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김씨 부부는 지난해 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으로 조성된 '대림친환경농업지구 유통센터'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농협 청년회 및 4-H연맹, 사회단체, 마을 이장 등의 활동으로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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