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왕수 전 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한 공무원 12명이 정년퇴직한다.

제주도는 27일 오후3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오는 12월31일로 정년을 맞는 공무원 12명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퇴임식을 갖는 공무원은 부이사관으로 강왕수 전 공무원교육원장과 현재현 전 농수축산국장, 서기관으로 전영전 수산서시관, 한원탁 농업연구관, 문화예술과의 현춘식(별정 5급), 인력개발원의 간호주사 고복자,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이정우, 기능7급 고상용, 건설과 기능7급 강인규, 수자원본부 기능8급 한정휴, 탐라게스트하우스 기능8급 김정임, 우당도서관 기능8급 김정희씨 등이다.

강왕수 부이사관은 41년 4월, 현재현 부이사관은 38년 3월동안 재임해 왔다. 강왕수 현재현 부이사관에는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며, 나머지 퇴직 공무원들에게도 녹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대통령과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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