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현 팀장
제1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 제주지역본부 오상현 유통총괄팀장이 제주산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86년에 농협에 입사한 오상현 팀장은 20년동안 농산물 유통분야에 근무하면서 ▲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확대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공동마케팅조직 육성 ▲ 관행적인 감귤유통문제 개선 ▲ 마케팅 지향형 포장재 개발 및 보급 ▲ 제주농산물 물류시스템 개선 ▲ 공동브랜드 육성 ▲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정착 등의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산지유통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상품화시설 지원과 청정 제주농산물 홍보, 산지 유통 전문조직 육성 등 그 동안 제주지역 농산물 유통 및 산지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오상현 팀장은 "앞으로도 제주농업의 혁신을 위하여 유통환경변화를 제대로 알리고,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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