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다.
레이 차량은 2차 충격으로 밀려나 앞서던 또 다른 대형 트럭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경찰은 연동에서 제주시보건소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트럭과 아라동에서 연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레이가 교차로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위반 여부를 확인중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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