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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8시57분쯤 제주시 비양도 앞 35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목포선적 안강망어선 Y호(29톤, 승선원 선원 7명)에서 불이 나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21일 오후 8시57분쯤 제주시 비양도 앞 35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목포선적 안강망어선 Y호(29톤, 승선원 선원 7명)에서 불이 났다.

사고 어선은 19일 오후 9시8분 추자면 신양항을 출항해 비양도 북쪽 해역에서 조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실에서 불이 났지만 선장 장모(61)씨와 선원들이 초기 진화에 나서면서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사고 어선은 선단 소속인 다른 선박에 예인돼 목포항으로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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