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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5시34분쯤 제주시 연북로 부민장례식장 앞 도로를 운행 중인 아스팔트 살포기 차량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소방서>
13일 오전 5시34분쯤 제주시 연북로 부민장례식장 앞 도로를 운행 중인 아스팔트 살포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엔진 일부가 타고 적재함에 그을음이 생기는 등 소방서 추산 29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실포기 시동모터 주변 배선이 끊기면서 아스팔트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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