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설 연휴에 대비해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행정시·유관기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내 종합상황반에서는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한다.

제주국제공항과 여객터미널, 제주관광정보센터에서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불편신고 업무도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센터(740-6000)는 관광객 교통편·숙박 및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을 처리한다. 각 행정시에서도 관광지 안내소별로 상황반을 운영한다.

도관광협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귀성객과 관광객 24만5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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