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KAIST자동차연구센터에서 진행된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자율·전기차 산업 분야 기술 사업화를 통해 ‘2030 탄소 없는 섬 제주’ 프로젝트 성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MOU에 따라 최신동향·정보 교류와 KAIST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컨설팅·멘토링, 기술창업촉진 성장 지원,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를 친환경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기술사업화 사업비 3년간 총 143억원을 확보한 KAIST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해 1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세미양빌딩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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