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오는 2월 11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중졸·고졸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 학습 지도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 취득 등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04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지원과 학력 취득을 통한 상급 학교 진학을 돕고 있으며,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및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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