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4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대정여교 교차로에서 김모(62)씨가 몰던 트럭과 양모(80) 할아버지의 오토바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양 할아버지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상모리에서 일과리 방향으로 이동하던 트럭과 대정읍사무소에서 교차로로 진입하던 오토바이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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