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수출용 화훼 종구·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해 화훼 종구·묘 구입 실적과 수출 실적이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단가는 양란 1200원/묘, 백합 350원/구, 거베라 1900원/구 등이다. 총사업비 6000만원이 소요될때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화훼 수출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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