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에는 김정수(47.총경) 목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안전과장,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은 김진영(50.경정)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장을 임명했다.
황 서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조선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 외사과장과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상수사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진도 출신인 김 과장은 목포해양대를 졸업하고 1999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계장과 목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안전과장 등을 지냈다.
강성기 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정보과장으로 이동한다. 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 경비안전과장은 해양경찰청 항공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영진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 향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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