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리 마을공방 개소식 (1).JPG
▲ 24일 구좌읍 송당리에서 마을공방 개소식이 열렸다. 제공=제주시. ⓒ제주의소리

제주시는 24일 구좌읍 송당리에서 마을공방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송당마을 공방은 지난 2016년 7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비 포함 총 3억6000만원으로 최초 옛 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할 예정이었으나, 부지가 협소해 지난해 지금 위치로 변경했다. 지난 10월 31일 준공 절차를 마치고 이번에 문을 열었다.

송당마을 공방은 앞으로 ▲송당마을 비자열매 활용 비자기름 생산, 푸드체험, 공예체험 ▲당근, 메밀, 콩가루, 더덕, 동백기름 등 기존 생산 제품 판매 등을 추진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고희범 제주시장은 “마을공방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 자산을 활용한 주민 소득 창출, 공동체 복원의 선도 사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064-728-2811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