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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작가들의 모임 ‘제주미술연구회(회장 유창훈)’가 2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겨울나기 소품전>을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강문석, 고은, 고인자, 유창훈, 이미선, 이미성, 이성종, 장여진 씨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한 명당 작품 6점 가량을 출품했는데, 대부분 10호 미만의 아담한 크기다. 

유창훈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제주미술연구회의 <영주십경> 전이 올해도 지난 8월 큰 관심과 사랑 속에 마무리됐다. 그때 미처 관객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영주십경>과는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또 “제주미술연구회는 앞으로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생활 속에 깊이 물드는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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