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제주해녀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공모전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사업이다. 지난 9월 한 달간 접수된 총 69점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22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8점, 가작 11점이다.

전시 작품은 ▲최우수상 바당아이(우산) ▲우수상 해녀의 밥상–1인 테이블웨어 세트(생활식기) ▲해녀 아시와 테왁 블루투스 스피커 & 동작 LED(디지털상품) 등 전체 수상작이다.

재단은 관람객에게 수상작 작품집과 홍보 엽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 (재)제주문화예술재단 무형문화유산팀 064-800-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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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공모전 대상 작품 '바당아이'.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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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공모전 우수상 작품 '해녀의 밥상'.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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