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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취약계층 노동권 보호에 22억원 투자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12:03   0면
제주도는 이동노동자 및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19년도에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노동정책 16개 사업에 총 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2019년도 노동정책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임금제 단계적 확대, 이동노동자 혼듸쉼팡 설치․운영, 근로자종합복지관 및 비정규직지원센터운영, 외국인노동자 상담콜센터 구축 등 5개 사업에 17억원이 투자된다.

노동이슈 및 현안과제 정책개발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시행, 생활임금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외국인노동자 실태조사 및 정책과제 연구 등 3개 사업 1억5000만 원이 편성됐다.

노사미래 포럼 개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체불임금 해소 대책회의, 노동단체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3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전국 최고의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비율은 39.1%(전국평균 32.9%)로 전국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해 노동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 등 노동정책 연구사업, 노동법률 상담 및 교육, 비정규직 문화동아리 발굴 및 육성, 노동자 희망 찾기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저임금근로자들의 실질 임금향상을 위해 2019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공공부문에서 준공공부문(민간위탁사무)까지 확대해 시급을 9700원으로 결정, 12개 광역지자체 중 5위로 상위 임금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 산업현장에 외국인근로자 및 특수형태고용노동자를 위한 복지향상과 체불임금 해소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보조사업에서 민간위탁사무로 전환했고, 인력과 예산을 확대(6명→8명, 1억5000만원→3억 원)했다.

특수형태고용노동자(대리,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 등)의 노동실태를 조사해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기반 마련과 함께, 체불임금 유관기관・단체의 대화기구 상설화 추진과 지방노동청 등 8개 관련기관․단체 업무협약체결, 관급공사 관리 T/F팀 운영으로 체불임금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상설화 근거를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마련 중이며,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과제 및 의제를 발굴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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