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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뒤덮힌 제주마방목지.
1965년 창립된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지남준)은 제76회 제주카메라클럽회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5일간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카메라클럽 회원들이 렌즈에 담은 제주의 숨은 비경 등을 만날 수 있다.

카메라클럽은 사라져가는 제주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담았다. 풍광, 야생화 등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제주 곳곳을 다녔다.

카메라클럽은 “제주는 세계가 인정하는 보물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 천혜의 자연을 눈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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