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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선(50) 농업회사법인 감미(주) 대표 ⓒ제주의소리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선발하는 2018년 하반기 ‘제32회 신지식인’ 농업부문에서 농업회사법인 감미주식회사 김은선(50)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습득과 창의적 발상으로 경제·문화·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이들을 ‘신지식인’으로 선발하고 포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32명이 선정됐고, 제주에선 도내에서 버섯 등 농·임산물 재배와 유통을 해오고 있는 구좌읍 김녕리 출신의 김은선 감미(주) 대표가 선정됐다.  

김 대표는 제주에서 우량품종의 표고버섯 재배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018년도 하반기 제32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오는 12월6일(목) 오후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고 선정된 신지식인들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은 ‘2018년도 하반기 제32회 신지식인’ 선정자 명단 

- 중소기업(5) : 김재규, 배상훈, 이승종, 정종진, 최숙이
- 벤처(3) : 박영구, 유병수, 최순덕
- 특허(4) : 구법성, 김유진, 이규환, 이보성
- 농업(4) : 김상관, 김은선, 박지효, 이상우
- 교육(3) : 강민석, 전애영, 최덕용
- 문화예술스포츠(7) : Team KIM, 김대철, 김명철, 신창화, 이남희, 이봉이, 임동신 
- 자영업(1) : 백은영 
- 사회봉사(3) : 고민철, 김진기, 박준복
- 통사유통(1) : 유경배
- 환경(1) : 이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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