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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비 오후에 그쳐...기온 '뚝' 점차 추워져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2018년 12월 04일 화요일 08:39   0면
4일 제주는 북동부지역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아침에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에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차차 그치겠다. 오전까지 지역에 따라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전 8시30분 현재 강수량은 한라산 어리목 26.0mm, 제주시 한림 26.0mm, 제주시 외도 23.5mm, 구좌 송당 16.5mm,  제주시 13.7mm 등이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겠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어제(3일)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2.9도까지 오르면서 1936년(23.2도)이후 82년 만에 가장 더운 12월을 기록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고 주말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모레(6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습한 날씨에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늘 오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해상은 오후부터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차차 매우 높아지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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