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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공연으로 만나는 제주 탐라순력도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11:04   0면
문화예술과_탐라순력도_포스터.jpeg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12월 1일 김정문화회관서 <탐라순력도-다채로운 꿈> 공연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공연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다채로운 꿈>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1702년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였던 이형상이 제주 각 고을을 순회하며, 그 모습을 담아낸 41폭의 화첩 ‘탐라순력도’를 전통융복합공연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전통가무악, 현대무용, 인터렉티브 미디어파사드(Interactive Media Façade)를 함께 더했다.

300년 전 옛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간 한 소녀. 불과 물이 만나 섬이 시작된 태초의 순간부터 성산일출봉, 김녕굴, 폭포의 춤, 해녀, 군사훈련 등 제주의 상징을 조우하며 이를 한 폭의 그림에 담아낸다. 

연출을 맡은 송해인 씨는 “이 땅에 새겨진 제주의 독특한 무늬들을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많은 이들에게 옛 제주섬의 미학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공연 30분부터 로비에 따뜻한 차와 떡을 제공한다. 

문의 : 김정문화회관(064-760-3792), www.k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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