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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가 성공적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성공적인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화목원에서 진행된 MOU에는 김대환 전기차엑스포 이사장과 이유근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대 도내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곳곳에서 제6회 전기차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행사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할 계획이다.

이유근 회장은 “세계 환경수도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은 1회 전기차엑스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6회 엑스포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전기차엑스포는 내년 5월 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형 신형 전기차 등이 전시된다. 또 중국전기차1000인회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등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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