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와 제주언론학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제14회 지역언론연구 2018'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최초의 언론, 제주신보(濟州新報) 다시 읽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선 △일본어 제주신보 관련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한 소고(고영철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제주신보 광고를 통해 바라본 제주 사회(김희정 교수) △제주도서관 보관 제주신보 아카이빙과 그 활용 가능성 모색(최낙진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에는 부영주 제주일보 부사장, 이문교 전 제주 4.3평화재단 이사장, 이용길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문윤택 제주국제대 스마트미디어과 교수, 김경호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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